위생적인 음식;식품을안전하게 보관하는 온도,해동방법과 온도, Food safe temperatures!

 

안녕하세요 

 

 

우맑음 입니다.~~

 

 

 

최근 기사가 났죠
유명 갈비 프랜차이즈 업체가

폐기해야 할 고기를
영업에 재활용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해요...

 

 

 

 

해당 지점은
폐기 처분 대상인 고기를 소주로 씻어낸 뒤 새 양념을 버무려 손님 상에 다시 올렸다는데,
직원들은 “고기를 빨아 쓴다”라고 표현한대요

소주를 이용해 고기를 세척한 이유는 안 좋은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니.....

 

 

 

 

공개된 영상에는 “과장님이 빨라니까 빨아야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네요...
이전에 일했던 직원은 “점장이 ‘괜찮은데 팔지’라며, 반대하는 자신에게 뭐라고 했다”라고 밝혔고 
폐기할 고기 재활용하는 것은

조직적으로 이뤄졌다고 하니...
후
답답하네요 ..

직원들은 “손님이 몰릴 때 따뜻한 물로 고기를 급히 해동한 후, 남은 고기를 상온에 오래 뒀기에 상태가 변한 것”.

제보 직원은
“주방 안쪽은 열기가 많아 상하는 팩들이 생긴다”
라고 제보를 했대요..
하 ㅠㅠ

또 “이렇게 손님 상에 나간 고기는 눈치 봐가면서 빨리 구울 수 있게 직원들이 구웠다”라고....

진짜 고객을 봉으로 아네요
음식으로 장난을 치다니

해당 프랜차이즈에 고기를 납품하는 업체도 “판매가 되어서는 안 되는 상태”라고 말했다는데

진짜 제대로 관리를
했었어야죠.

당시 점포를 맡았던 점장은 “내가 지시했다”라고 말했고, 

“고기를 버려 손해를 끼치면 본사에 보고하게 돼있다”며 “본사 보고가 심적으로 부담스러웠다”라고 밝혔다는데

그러면 이걸 먹는 소비자는?
정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소신 있게 행동했어야지
이윤을 챙기기 위해 이렇게 무책임한 짓을 하면 안 돼요..

또 “냉장시설을 보완하고 직원들도 교육했다”라고 밝혔다.
음식 위생에 대해서는
제대로 교육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 

 

.

.

.

.

.

.

그래서 오늘은
Food Safe Temperatures
올바른 음식 보관 온도 그리고 보관법
해동 냉동 온도와 방법

식품위생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그거 알고 계시나요???

박테리아가 가장 번식하기 좋은 온도가

4°C에서 60°C

(40°F에서 140°F)

이 갭을

FOOD DANGER ZONE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때

BACTERIA MULTIPLY RAPIDLY

박테리아가 급속도로 번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2시간 이상 놔두면 음식을 폐기해야 해요!

이유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딱 좋은 온도

그리고 박테리아는 번식할 때

반으로 나뉘어

두배가 되고 4배가 되고

ㅠㅠㅠㅠ기하급수적으로 생긴답니다........

 

 

아마 저 업체는 이 온도 사이에서 2시간 이상 나뒀겠죠?

그래서 고기에 끈끈한 점액질이 생겼을 거예요...

 

버려야 했는데

ㅠㅠㅠ이걸 먹고 식중독에 걸린다는 생각만 하면
끔찍하네요.......

먹는 걸로 장난치면 안 되는데 후

나쁜....

 

그리고

60°C에서 74C°

뜨거운 음식을 보관하는 온도인데

 

이 갭을

Hot food holding

Bacteria do not multiply, but most are not killed

박테리아는 번식하지 않는데, 죽지도 않는다고.

 

 

 

예를 들면 뷔페를 가면 따뜻하게 음식이 보관되어있죠?

다 60도 이상에 배치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것도 2시간마다 확인해주고 

두 시간마다

최소

74C° 를 맞춰줘야 해요

그래서

 살아있는 박테리아를 죽여줘야 하죠!

그래서

74C°에서 100C°가 바로 
Cooking temperatures

Most disease-causing organisms killed in a few minutes

 

대부분의 질병을 일으키는 유기체들이 몇 분 안에 죽는다고 해요

!!!

그래서 고기를 구우려면
최소 74C°이상에서 구우셔야
완벽하게 박테리아를 죽이시고 안전하게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반면에
냉장보관 온도는 0°C에서 4°C인데

Cold food storage

(refrigeration)

Food safe for short periods.

Little bacteria growth.
이때도 짧은 기간은 안전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박테리아가 번식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냉장 보관해도

음식이 상하는 이유를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0°C -18°C는

Subfreezing

Bacteria do not grow,

but most are not killed.

뜨거운 음식을 보관하는 거랑 똑같이

박테리아는 번식하지 않는데

대부분의 박테리아도 죽지 않는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18°C이하

Freezer storage

Bacteria do not grow,

but most are not killed.

Best temp range for frozen food storage.

 

위 에랑 똑같지만

얼린 음식을 저장하기에 최고의 온도라고 하네요 ㅎㅎ

그래서 안 먹는 음식 엄마들이 보통 얼리잖아요!?
그게 그런 이유가 있던 거예요!

 

고기를 냉장보관할 경우

 0°C에서 2°C가 가장 적합하다고 하니

해동하고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업체의 고기가
상하게 된 가장 큰 원인

해동(Thawing)

해동은

at 4°C또는 4°C이하에서 해야 하는데

그래서
냉장고에서 해동해야 합니다...
아니면 흐르는 찬물에

또는 찬물에 담가서

30분마다 물을 바꿔가면서

해동하는
방법이 있죠!

또 다른 방법으로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데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골고루 해동이 되지 않아아마 업체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방법일 거예요

 

 

최대한
푸드 데인저 존을
피해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어요

최대한 식중독에 걸릴위험을 방지해야좋겠죠

 

보이시나요
아주 잘못된 방법입니다
온수 해동
세균 200배 증식...

 

 

위에서 말했듯이 
2시간 이후부터 세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4시간 이후면 돌이킬 수 없다

 

 

대장균도 증가하는 거 보이시나요...
이래서 사람들이 여름철 쉽게
식중독에 걸리는 거입니다!


안타깝네요
요리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업체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었다는 게
충격적이기도 해요
제대로 된 식품위생
모두를 위해
양심적으로 행동해야 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